2023.03.12 (일)

1. [오프라인 모임 뉴스] 
   3월 11일, 고선생의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 1회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어요.
2. [오늘의 심리학 용어] 
   시작도 전에 실패를 예상하여 나를 변명하려는 심리
   - "자기불구화"
3. [이런 의견이 있었어요 - 해결방법을 찾아요!🔍]

• 참가자분들 모두 이름과 나이를 밝히지 않고 '색상 이름' 을 닉네임으로 사용했어요. 모임을 시작할 때 자신의 색상을 선택한 이유를 나눴답니다!
•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고, 각자의 위로와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. 그 뒤 다음 모임까지 자신이 꼭! 성취할 일을 다짐했답니다.
• 모임은 1,2회차로 진행되고, 이번은 1회차 였어요.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셨답니다. 다음 모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!

•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지고 체계도 잡혀 오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. 나중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도 다른 사람을 돕고 싶네요.
• 다들 서로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숨김없이 해주시고, 서로의 아픔에 최대한 적절한 조언을 해주시려는 모습 그 자체에 따뜻함을 느꼈어요.
• 처음 모임을 주최하면서 많은 고생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. 발전해서 오래오래 지속적으로 뵙고 싶습니다.
• 이런 자리를 기획해주신 운영진님들께 모두 감사합니당. 이런 자리 자체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!

👀 당신의 이야기를 다음 뉴스레터로 초대합니다.

고선생상담소는 과거 치열하게 아픔을 극복한 분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모으고 있어요.

취업에 대한 불안, 상실로 인한 고통 등

주제는 무엇이든 좋습니다.

< 양식 >

메일 제목 :

[고선생 경험담 나눔_ (제목) ]

1. 글 제목, 표기 될 닉네임
2. 내가 겪은 고생 기록 
3. 나의 고생 극복 기록
4. [선택] 소개, 하고 싶은 말 등 (사진, 그림 첨부 가능)
5. [선택] 질문을 수신받을 수 있는 이메일 주소.

• 우울증이 다시 시작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에 자꾸 몰려오는 감정들에 치여서 결국 주변사람들에게 과하게 의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. 혼자 잘 견뎌내는 방법을 알고싶어요. 의사선생님은 홀로서기 강박에서 벗어나 기대라고 하셨지만 그럴 수록 주변인들이 지치고 더 멀어지게 될 걸 알기에 혼자서 잘버티고 싶습니다.

• 1. 정신과에 가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우울증이 아닌 것 같아서요 (지속적이 아닌듯 싶어서요) 2. 자해를 끊기 어렵습니다 3. 쓸데없는 걱정(지인, 본인이 죽는 상상, 걱정을 해요)이 많아 멍 때리는 순간이 괴롭습니다.

• 뭐든 닥치는대로 시도하고 노력하셨다는 모습에서 참 강한분이구나 느꼈습니다. 저도 고등어구이님처럼 단단하게 저를 만들어가겠습니다.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. 고등어구이님이 걸어가는 길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. 그리고 풍파를 만나더라도 더 수월히 이겨내시길 응원해요.
• 매주 메일함 열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
•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였어요